버건디와 부르고뉴가 같은 말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버건디는 부르고뉴의 영어식 표현으로
두 단어 모두 가을, 와인과 잘 어울려요.
부르고뉴는 프랑스 와인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로 공급보다 수요가 많고,
세계적으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와인 10개 중 반 이상이 만들어지는 지역입니다.
주로 단일 품종을 사용하며 화이트 와인은 샤르도네(샤도네이),
레드 와인은 피노 누아로 만듭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과 진하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부르고뉴 와인을 마시며 가을에 더 빠져보는 건 어때요?

Vol.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