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도 7%도 행복한 우리

사랑하는 연인과 쓸쓸한 솔로 모두 한 잔 즐기는 발렌타인데이. 알콜 못 먹는 '알쓰'들은 눈물만 흘립니다. 하지만 이제 눈물 멈춰! 알코올은 0%지만 기분은 100%내주는 무알코올 뱅쇼, 글뤼펀쉬와 7%의 저도주 와인 리유니트 상그리아가 있으니까요. '0%도 7%도 행복한 우리' 패키지로 알코올 체질과 상관없이 발렌타인데이 무드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위 상품은 와인&페어링 푸드 세트로 구성된 픽업 전용 상품입니다.

1. 무알콜 뱅쇼(글루바인) - 글뤼펀쉬

찬바람 불 땐 따뜻한 글루바인

따뜻한 커피나 티 한잔 못지 않게 몸을 데워줄 음료를 소개할게요. 레드 와인에 레몬, 오렌지, 블루베리와 계피, 정향 등 천연식물추출물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향긋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글뤼펀시입니다. 무알콜이라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술을 잘 마시지 못하더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기존에 쓰던 마개로 밀봉이 가능해 두고두고 마실 수 있죠. 이번 겨울나기 아이템은 글뤼펀시 어떠세요?

#크리스마스 마켓 필수 음료

매년 12월, 유럽에서는 광장의 중심에서 다양한 음식과 소품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료가 바로 글루바인(Glühwein)입니다. 글뤼바인이란 독일어로 따뜻한(Glüh) 와인(wein)을 뜻하는 단어로, 레드와인에 여러 과일과 향신료를 넣어 따뜻하게 마시는 유럽의 전통 겨울와인입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따뜻함으로 추운 야외에서 몸을 녹이기 적합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했다면 꼭 한 잔씩 마시고 가야하는 음료입니다.

#독일 뉘른베르그의 뱅쇼 장인, 게르슈텍커

게르슈텍커(Gerstacker)는 독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글뤼바인 전문제조회사로 3대째 내려오는 글뤼바인 명가입니다. 70년 전통의 제조 노하우로 독일 및 유럽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죠. 현대적인 시스템을 갖춘 생산라인과 엄격한 품질관리하에 만들어진 게르슈텍커의 글루바인은 유럽은 물론 미주와 일본 등 전세계로 수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글뤼펀시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

• 따뜻하게 마실 때 : 글뤼펀시를 전자렌지 전용 머그잔에 담아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데워주세요. 50~60도로 따뜻하게 데우면 진한 계피향과 과일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갑게 마실 때 : 얼음을 넣어 샹그리아처럼 즐겨보세요.Tip. 도수가 높은 보드카나 술을 첨가해 칵테일로 만들어도 좋아요.

#확인해 주세요

•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개봉한 제품은 보관시, 최대한 밀봉하여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침전물이 다소 있을 수 있으나 상품 특성으로 안심하고 드시길 바랍니다.

2. 리유니트 상그리아

상그리아 1등 와이너리

유럽이 그리울 때 마시기 좋은 상그리아 와인입니다. 우리에겐 식전주로 알려졌지만 사실 관광지에서 가장 인기 높은 술 중 하나니까요. 상그리아를 가장 잘 만든다고 알려진 리유니트의 상그리아 와인으로 짙은 베리향과 감귤향이 가미된 복숭아향을 지녔습니다. 단, 디자인이 너무 상큼하니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스파클링 전문 와이너리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에 위치한 리유니트 와이너리는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스파클링 전문 와이너리입니다. 스파클링 전문 와이너리의 기준이 딱히 있는 건 아니지만, 리유니트가 스파클링 와인에 강하고 대부분 제품이 스파클링이기에 '전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기포는 내추럴이에요

리유니트 스파클링 와인의 기포는 인공 첨가가 아닌, 천연 발포 방식으로만 생성됩니다. 100% 포도 원액이 숙성하며 만들어진 것으로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질감을 지녔죠. 펫낫 타입의 내추럴 와인을 좋아한다면 리유니트도 분명 마음에 들거에요.

Sangiovese

산지오베제

섬세하고 예민한 품종으로 평가받는 산지오베제는 이탈리아의 주력 품종 중 하나입니다. 특히 토스카나 지역의 키안티 와인을 만들 때 주요 품종으로 산지오베제가 쓰입니다. 석회질이 높은 토양에서 잘 자라며 재배하는 나라의 특성에 따라 다른 풍미를 지닙니다. 산도가 높아 맛이 강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데 토마토나 발사믹 소스 같은 음식과 매칭해도 존재감을 잃지 않습니다.

Scent

풍미

체리, 토마토, 발사믹, 오레가노,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