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조커 와인

더 조커 카베르네 메를로는 ‘손’에서 탄생합니다. 서호주 와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마가렛 리버 지역의 얄링업에서 자란 모든 포도를 직접 손으로 수확하며, 손으로 젓고 수동으로 압착하는 전통 방식으로 양조하죠. 짙은 루비 컬러의 와인은 진한 과실향을 풍기며 오크,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어우러집니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보여주는 더 조커 카베르네 메를로. 조커를 손에 쥔 듯 강력한 한 방을 바로 경험해 보세요.

#와인 만드는 ‘하우스’

하우스 오브 카드는 2011년 미국과 뉴질랜드에서 와인 양조를 공부한 젊은 부부 트레비스와 엘리자베스 레이(Travis & Elizabeth Wray)가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이들은 와인메이커가 매년 다른 상태의 포도를 가지고 와인을 만드는 것이 매번 다른 패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겜블링과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와이너리 명을 ‘하우스 오브 카드’라고 짓게 됩니다.

#유기농 스피릿

이들 부부는 아름다운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뛰어난 품질의 싱글 빈야드 와인을 수작업으로 생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접 소유한 밭에서 생산한 포도만으로 와인을 만들며, 자연 환경을 지키며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유기농 경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Cabernet Sauvignon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 하면 카베르네 소비뇽이 떠오를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품종입니다. 프랑스 보르도가 원산지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아르헨티나 산후안, 미국 캘리포니아 역시 훌륭한 카베르네 소비뇽 재배지로 인정 받습니다. 묵직한 바디감과 높은 타닌, 적당한 산도의 카베르네 소비뇽은 그 인기가 말해 주듯 뛰어난 보편성을 지녔습니다. 덕분에 자신 혹은 함께 마시는 사람의 취향을 모를 때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선택지가 되어 줍니다. 진한 풍미와 낮은 당도를 지녀 스테이크 같은 육류와 기름진 피자 등과 무척 잘 어울립니다.

Scent

풍미

블랙체리, 블랙커런트, 삼나무, 향신료, 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