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가치 만렙

바롤로 모스코니는 피오 체사레의 흔치 않은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체사레 가문의 4대 오너 피오 보파의 60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와이너리 소유의 포도원 중 가장 뛰어난 복합미와 우아함을 자랑하는 ‘모스코니’ 포도원의 네비올로로 만들어 잘 익은 과일의 맛과 부드러운 타닌, 탄탄한 바디감과 섬세한 산미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죠.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8점을 받을 만큼 보장된 맛을 선사합니다. 2015년 빈티지 이후 극소량 생산하는데다 출시 직후 솔드아웃 된 기념비적인 와인으로 셀러를 더욱 빛내게 해줄 가치 있는 와인입니다.

#피에몬테의 선구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의 중심에 서있는 피오 체사레는 1881년에 설립되어 5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바르베라 등 피에몬테 지역 와인의 잠재력을 발견해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며 ‘피에몬테의 선구자’ 라는 수식어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이들은 와인의 품질과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삼아 생산량을 제한하고, 포도와 떼루아의 특성을 담은 고품질의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입증하듯, 와인 매거진 <Wine Spectator> ‘Top 100 중 6위'에 기록되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선정한 '최고의 바롤로 와인 Top 10'에 선정되며 그 품질을 인정 받았습니다.

#떼루아의 힘을 믿다

피오 체사레의 와인이 뛰어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피오 체사레 소유의 포도밭들은 지역의 독특한 떼루아를 와인에 반영하고자 선별된 곳으로 피에몬테 지역 중 가장 뛰어난 토질을 지녔다고 평가 받는 곳입니다. 이들은 트렌드 중 하나인 ‘싱글 빈야드’를 따르지 않고 전통 방식인 다양한 떼루아를 모아 다채로운 특성을 지닌 ‘진정한 바롤로’를 생산해냅니다. 또한 가족 모두가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대대로 내려오는 맛과 향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피오 체사레는 뛰어난 토질과 고품질의 포도를 재배하기 위한 열정, 전통적 방식과 현대적 양조 기술의 조화, 삼박자가 어우러져 '피에몬테를 품은 와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Nebbiolo

네비올로

이탈리아 최고급 와인으로 알려진 바롤로를 만드는 품종이 바로 네비올로입니다. 피에몬테 바롤로 지방에서 자라며 섬세한 향과 강한 타닌을 특징으로 삼습니다. 풀바디 레드 와인에 주로 사용되며 오랜 숙성 기간을 필요로 하기에 훌륭한 네비올로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정성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Scent

풍미

체리, 장미, 가죽, 아니스, 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