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베이컨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수입 베이컨은 지나치게 높은 염도 때문에 입 맛에 맞지 않고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제품은 베이컨보다는 햄에 가까워 망설여지죠.
배익헌씨는 맛있고 건강한 베이컨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수제 전문 베이컨숍입니다.

배익헌씨는 위트 넘치는 이름처럼 베이컨을 우리 스타일로 훌륭히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안데스 소금으로 염장해 과하지 않은, 맛깔난 염도를 지니며 담백하고 부드럽다는 느낌을 줄 정도로 식감이 뛰어납니다.
다른 베이컨보다 1/3정도 낮은 염도 덕분에 빵은 물론이고 밥 반찬으로도 활용 가능한 무한한 가능성을 자랑합니다.
한 입 베어 입에 무는 순간 '결국 수제가 답인가'라는 생각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베이컨을 비롯해 소시지, 햄, 치즈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손수 만들고 있는 배익헌씨.
건강한 페어링을 꿈꾸고 있다면 반드시 함께해야 할 찐 파트너입니다.